DEEP RESEARCH · 투자철학
투자자로서 투자하는 업체에 갑이 되어라
좋은 기업만 남기기 위한 투자자의 태도와 매도 기준을 정리한 짧은 투자 원칙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자료는 리서치이며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0. 결론 먼저
투자자는 기업에게 끌려다니는 을이 아니라, 자본을 배분하는 갑의 입장에서 판단해야 한다. 경영 태도, 유상증자 자금 사용, 현금 활용, 주가 흐름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명확하다면 바뀌기를 기다리기보다 버릴 수 있어야 한다.
투자자의 선택권선택지는 많고 자본은 이동할 수 있다
경영진 태도신뢰할 수 있는가
증자 자금용처가 합리적인가
현금 활용주주가치와 맞는가
주가와 비중버틸 이유가 있는가
불편함이 남는 기업은 줄이고, 좋은 기업의 비중을 높인다.
1. 스승에게 배운 핵심 원칙
지금 저의 스승으로 있는 분이 해준 말씀이 있다. 투자자로서 투자해준 기업의 갑이 되어라. 그 회사가 제대로 하지 않는데 내가 그 회사에게 쩔쩔맬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바로 버려라. 투자자로서 절대로 을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결국 마인드에 대한 말이다.
2. 바뀌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들
해석: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는데도 회사가 바뀌기를 바라는 태도는 투자자를 을의 위치로 밀어 넣는다. 선택지는 많다. 투자자는 갑으로 생각하고 투자해야 한다.
Governance
경영진의 경영 태도
경영진을 신뢰하기 어렵다면 굳이 기다릴 이유가 없다.
Capital
유상증자의 용처
증자로 조달한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납득되지 않으면 버릴 수 있어야 한다.
Cash
현금의 활용
현금이 주주가치에 맞게 쓰이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다른 선택지를 찾는다.
Price
주가까지 포함
심지어 주가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비중을 줄이거나 버릴 수 있다.
3. 좋은 기업만 남기는 과정
그렇게 버리다 보면 좋은 기업만 남고, 좋은 기업의 비중이 올라갈 것이다. 더 나아가 애초에 을이 될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