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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RESEARCH · 인바디/무형자산

[인바디] 24년 4분기 사업보고서 중 무형자산 증가건

연구개발비를 거의 자산화하지 않던 인바디가 2024년에 개발비 무형자산을 인식한 것으로 보이는 변화 점검

작성일: 2025-04-04 · 사업보고서 회계 메모 · 네이버블로그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자료는 리서치이며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0. 결론 먼저

전반적으로 인바디는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잡은 이력이 별로 없었고, 주로 소프트웨어 구입비 등을 무형자산으로 잡아왔다. 그런데 2024년에는 개발비로 분류되는 자기개발 무형자산이 새로 잡힌 것으로 보이며, 저는 LB트레이너 관련 비용일 가능성을 먼저 생각한다.

인바디 2024년 사업보고서 무형자산 관련 원문 이미지

1. 회계 기준: 연구단계와 개발단계의 차이

공식 사실: 인바디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무형자산과 연구개발비를 회계 처리한다. 연구단계 지출은 발생 즉시 비용 처리하고, 개발단계 지출 중 엄격한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만 무형자산, 즉 개발비로 인식한다.

개발비 자산화 요건의미
미래 경제적 효익 유입 가능성해당 개발품이나 기술로 향후 수익 창출이 예상되어야 한다.
취득원가의 신뢰성 있는 측정개발 과정에 투입된 비용을 명확히 집계할 수 있어야 한다.
기술적 실현 가능성 입증개발 대상이 완성되어 사용되거나 판매될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할 가능성이 충분히 증명되어야 한다.
경영진의 완성 의도와 자원 확보개발을 완료해 활용하거나 판매하려는 의지와 능력이 있어야 한다.
식별 가능한 무형자산다른 자산과 구별되는 구체적 프로젝트로 식별되어야 한다.

2. 2024년에 달라진 점

해석: 2024년 무형자산 증가는 개발비로 분류되는 자기개발 무형자산 증가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인바디는 그동안 연구개발비 전액을 비용으로 처리해왔고, 무형자산으로 capitalized, 즉 자산화하지 않았다.

공식 사실: 원문 기준으로 2019~2023년에는 연구개발비 지출액, 예를 들어 2023년 약 93억 원, 전부를 당기 비용으로 인식했고 무형자산으로 인식된 개발비는 없었다. 2024년에 들어 처음으로 개발비의 무형자산 인식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2024년 무형자산 증가의 구조비용 처리에서 일부 자산화로 이동
과거R&D 전액 비용 처리
2024년개발비 신규 자산화
손익 영향당기 비용 감소 효과
점검 포인트상각·손상 가능성
무형자산 증가는 단순 소프트웨어 취득보다 개발비 항목에서 설명되는 것으로 본다.

3. 숫자로 본 개발비와 기타 무형자산

항목원문 수치/설명판단
무형자산 총액 증가분약 8억 원 상당대부분 개발비 신규 계상으로 설명된다고 봄
현금흐름표상 자산화 개발비약 13억 원 내외2024년에 개발활동에 투입해 자산화한 금액
2024년 말 개발비 장부금액약 8~9억 원 수준연도 중 일부 상각 시작 또는 손상차손 가능성 시사
기타 무형자산2023년 말 약 12억 원 수준주로 구입 소프트웨어나 산업재산권
별도 재무제표 소프트웨어 등2023년 9억 원 → 2024년 8억 원통상 상각 반영 수준, 급증 원인은 아님

해석: 개발비로 계상된 약 13억 원 내외는 당기 비용으로 인식되지 않고 자산으로 잡혔기 때문에, 그만큼 2024년 당기 비용이 경감되어 영업이익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4. 가능한 증가 원인

개발비의 자산화란 기업이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출 중, 향후 경제적 효익이 예상되고 식별 가능한 부분을 무형자산으로 계상하는 것이다.

해석: 2024년 인바디는 주요 개발 프로젝트들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입증함에 따라 일부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신제품 출시 또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서비스 플랫폼 완성과 맞물렸을 가능성이 크다.

가능성

LB트레이너

저는 일단 LB트레이너 관련 비용일 가능성을 생각한다.

프로젝트

신제품·솔루션

체성분분석기 신모델, 헬스케어 빅데이터 솔루션 등 개발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 또는 상용화 준비 단계에 도달했을 가능성.

수익성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의 경우 판관비 없이 이익을 낼 수도 있다는 점을 함께 생각한다.

무형자산 주석을 통해 보면, 개발비 무형자산의 취득원가는 2024년에 새로 계상된 금액인 약 13억 원이고 2024년 말 장부금액은 약 8~9억 원 수준이다. 차이는 연도 중 일부 상각이 시작되었거나 손상차손이 인식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대체로 신규 인식액 대부분이 장부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