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RESEARCH · 확률적 사고
가능성이 높다 와 가능성이 70%다
투자 가설을 모호한 표현이 아니라 숫자 확률로 기록해야 하는 이유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자료는 리서치이며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0. 결론 먼저
“내년에 매출성장률이 10%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보다 “내년에 매출성장률이 10%를 넘을 가능성이 70%다”라고 쓰는 편이 낫다. 숫자로 쓰면 의미가 통일되고, 자기합리화를 줄이며, 예측과 실제 결과를 추적해 추정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
1. 말보다 숫자가 낫다
모호한 표현
가능성이 높다
사람마다 같은 말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고, 결과가 달랐을 때 자기합리화가 쉬워진다.
숫자 표현
가능성이 70%다
의미가 더 동일하게 전달되고, 예측 결과를 실제 결과와 비교해 오차 보정이 가능해진다.
“가능성이 높다”라는 표현은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가능성이 70%다”라고 쓰면 같은 문장을 보는 사람들이 더 동일한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해석: 투자 판단에서는 애매한 형용사보다 숫자로 표현한 확률이 더 좋은 기록 단위다. 나중에 맞았는지 틀렸는지, 그리고 확률을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확률로 쓰는 네 가지 장점
- 사람마다 같은 말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지만, 숫자로 쓰면 동일한 의미를 갖게 된다.
- 모호한 의미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는 문제가 줄어든다.
- 예측 결과와 실제 결과를 추적하면서 확률 조정의 오차 보정이 가능하다. 추적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기 때문에 추정 능력이 향상된다.
-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을 때 받아들이기 쉽다. 진행 중인 투자가 잘못되었을 때 의사결정이 좀 더 쉬워진다.
3. 업무 적용
업무에 참고하기 바랍니다. 투자 가설을 적을 때는 “높다”, “낮다”, “가능성이 있다” 같은 표현보다, 가능하면 70%처럼 숫자로 적고 이후 실제 결과와 비교하는 습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