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044490) 딥리서치
태웅은 제강–단조 일관공정과 대형 링밀·원전 레퍼런스를 보유했지만, 현재 주가는 이익 정상화를 상당 부분 반영해 마진과 특수관계자 채권의 현금회수가 확인돼야 한다.
- ·풍력·원전 대형 자유단조와 링롤링 경쟁력
- ·원전은 승인·레퍼런스 해자가 있으나 풍력은 경쟁 강도 높음
- ·영업이익률 7% 이상과 운전자본 회수가 핵심 확인 지표
태웅(044490) 딥리서치
설비의 턴어라운드는 보이지만, 현금의 질을 확인해야 한다
중요한 데이터 컷오프: 2026년 반기보고서는 기준일 현재 공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2분기 숫자는 증권사 추정치일 뿐 실적이 아니다. 본 보고서는 2026년 1분기까지의 확정 실적, 2026년 8월 14일까지의 주가, 2026년 8월 16일까지 확인된 수주·산업 정보를 사용한다.
링밀 증설, 수주잔고 증가, TerraPower 레퍼런스는 방향이 좋다. 그러나 ① 2025년 영업이익률이 1.4%까지 하락했고, ②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도 3.2%에 불과하며, ③ 특수관계자 매출채권과 대여금이 크고, ④ 2분기 확정 실적이 아직 없다. 35,200원에서는 ‘좋은 이야기’보다 7% 이상의 영업이익률과 현금회수가 실제로 확인되어야 기대수익이 생긴다.

원문: Npay 증권, 「태웅 044490」, 2026-08-14 종가. 확인일 2026-08-16. 원문 링크
1. 발표용 핵심 결론
한 문장 투자 논지
태웅은 제강–단조 일관공정과 장기간의 글로벌 고객 승인 이력을 가진 대형 자유형 단조업체로, 450억원 링밀 업그레이드가 풍력·원전용 대형품 믹스를 개선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 가격은 이미 2026년 영업이익이 2025년의 약 6배로 회복될 것을 전제하며, 특수관계자 생태계에 집중된 매출채권과 과거 회계·자본배분 이력 때문에 실적 회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투자 포인트는 ‘SMR 테마’가 아니라 신규 설비가 매출총이익과 현금으로 전환되는 속도다.
다섯 질문에 대한 답
| 질문 | 판정 | 핵심 근거 |
|---|---|---|
| 사업은 성장하는가 | 예, 다만 전방별 편차가 큼 | GWEC는 해상풍력 2026–2030년 CAGR 24%를 전망하지만 2025년 경매 조달량은 급감했다. 원전/SMR은 성장 초입이나 상용화 일정이 길다. |
| 성장의 수혜가 태웅에 귀속되는가 | 부분 귀속 | 풍력은 중국·유럽 경쟁사가 즉시 수주 경쟁 가능하다. 원전은 인증과 레퍼런스로 귀속률이 높지만 현재 매출 비중은 작다. |
| 경쟁사가 따라오기 쉬운가 | 풍력 1–3년, 원전 5년+ | 설비 크기는 독점적이지 않다. 그러나 고청정 소재·열처리·NDE·고객 승인·원전 QA를 함께 복제하는 데는 시간이 든다. |
| 경영철학과 역사는 어떤가 | 선제 투자형, 주주환원·통제는 약함 | 1981년 창업 이후 반복적으로 대형 설비에 선투자했다. 장기 생존과 기술축적은 강점이나 무배당, 특수관계자 거래, 2021–2022년 거래정지는 할인요인이다. |
| 시장이 놓치기 쉬운 포인트 | 가동률의 정의와 채권의 질 | 1Q26 단조 가동률 91.6%는 분모가 연환산 기준 전년보다 18% 작다. 특수관계자 매출채권은 전체 유동 매출채권·기타채권의 약 73%다. |
투자 전제와 반증 조건
전제가 맞으려면
- 2026년 매출 4,000억원 안팎, 영업이익률 7% 이상
- 1Q26 수주잔고 1,841억원이 2H26 매출로 정상 전환
- Ø11.5m 링밀이 재가열·연료·가공시간을 줄여 총이익률 개선
- SMR·CASK·대형원전 수주가 반복 주문과 금액 공개로 진화
- 특수관계자 채권이 매출 증가보다 빠르게 감소
논지가 깨지는 신호
- 2Q–3Q26 영업이익률이 5% 아래에 머묾
- 가동률은 높은데 재고·채권·차입금이 함께 증가
- 언론 수주는 늘지만 DART/KIND 수주잔고와 발전 매출은 정체
- 태상·태웅S&T·TSM 관련 채권 및 대여금이 다시 증가
- 2028년 추가 대형 CAPEX가 선행 현금창출 없이 집행
2. 회사는 무엇으로 돈을 버는가
사업 모델
태웅은 금형으로 만들기 어려운 대형·비표준 철강 부품을 주문 생산하는 자유형 단조업체다. 풍력의 메인 샤프트·타워 플랜지·베어링 링, 선박엔진 부품, 산업기계용 샤프트·기어, 석유화학·산업플랜트용 압력부품, 원전·SMR·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CASK) 부품을 공급한다. 2016년 제강공장을 상업 가동하면서 스크랩을 녹여 잉곳과 라운드블룸을 만들고, 이를 다시 단조하는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했다. 2026년 1분기보고서와 회사 기업개요를 교차 확인했다.

원문: 태웅, 「IR Presentation 4Q25」, 2026-02-26, p.6. 확인일 2026-08-16. 원문 PDF
밸류체인
철스크랩·합금철·전력
↓
120t 전기로 → 정련·진공탈가스 → 잉곳·Ø1,000 라운드블룸
↓
15,000t 프레스 → Ø11.5m 링롤링 → 열처리 → 기계가공 → NDE·품질검사
↓
풍력 OEM/타워·베어링사 │ 조선·엔진사 │ 플랜트 EPC │ 원전·SMR/CASK 제작사
↓
발전사업자·조선소·산업플랜트 프로젝트
가치는 단순히 철을 누르는 공정에서 생기지 않는다. 고객 도면을 공정설계로 변환하고, 고청정 소재·균질한 조직·열처리·비파괴검사 기록을 남기며, 고객 인증을 통과한 뒤 정해진 납기에 대형품을 운송해야 한다. 반대로 원가의 핵심은 전기로 전력, 철스크랩·합금철, 수율, 재가열 횟수, 설비가동률, 대형품 물류다.
회사가 공개하는 ‘사업부’와 투자자가 보는 ‘수요산업’은 다르다
공시상 태웅은 사실상 단일 보고부문에 가깝고, 제강사업부의 상당 부분은 단조 원소재를 내부 공급한다. 따라서 공시의 ‘제강/단조’ 매출을 단순 합산하면 내부 흐름을 중복 해석할 수 있다. 투자자가 봐야 할 경제적 구분은 회사 IR이 제시하는 풍력·산업기계·산업플랜트·조선·발전·기타 수요산업별 매출이다. 이 수요산업별 수치는 감사받은 재무보고 세그먼트가 아니라 경영관리 자료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3. 사업이 성장하는가
풍력: 구조적 성장과 프로젝트 지연이 동시에 존재
확인된 사실 GWEC는 2025년 전 세계 풍력 신규 설치가 165GW로 역대 최고였고 누적 1,299GW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은 2025년 9.3GW가 신규 연결되어 누적 92.5GW가 되었고, 2026–2030년 연평균 24%, 2035년까지 신규 327GW를 전망한다. 그러나 2025년 해상풍력 경매 조달량은 11.4GW로 2024년 기록의 5분의 1에 그쳤고, 중국 외 25GW가 FID를 기다린다. 즉 시장은 크지만 인허가·금리·계통·CfD 설계 때문에 매출 인식은 울퉁불퉁하다. GWEC Global Wind Report 2026, GWEC Global Offshore Wind Report 2026 발표.

원문: GWEC, 「Fast-Track Offshore Wind To Help Prevent Future Energy Crises」, 2026-06-09. 확인일 2026-08-16. 원문 링크
EU의 Net-Zero Industry Act는 2025년 12월 30일부터 재생에너지 경매의 30% 또는 국가별 연 6GW에 비가격 기준을 적용하도록 한다. 지속가능성, 공급망 회복력, 사이버보안, 납기 능력이 가격 외 평가요소가 된다. 이는 중국 공급망 의존을 낮추려는 유럽 고객에게 한국산 공급망의 기회를 열 수 있지만, 유럽 현지화 요구를 강화할 수도 있다. 유럽위원회 2026년 가이드.
판정: 풍력은 성장사업이지만, 태웅 매출은 설치량보다 12–24개월 앞선 OEM·부품 발주와 프로젝트 FID에 좌우된다. 설치 전망을 태웅 매출 성장률로 곧바로 바꾸면 안 된다.
원전·SMR·CASK: 작은 매출에서 큰 옵션으로
SMR 시장은 기술 수가 많지만 상업 배치까지 간 설계는 제한적이다. OECD NEA의 2025년 3판은 127개 기술을 식별하고 74개를 심층 평가했으며, 84개 부지 활동과 27개 기술의 사이트 선정 진행을 집계했다. 이는 ‘TAM’이 아니라 상용화를 향한 파이프라인의 폭을 보여준다. OECD NEA SMR Dashboard.
태웅과 직접 연결된 TerraPower Natrium은 2026년 3월 미국 NRC로부터 건설허가를 받았다. 345MWe 원자로와 500MWe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는 저장시스템을 포함하고, 운영 전에는 별도 운영허가가 필요하다. 미국 DOE는 완공 목표를 2030년으로 제시한다. NRC 보도자료, 미국 DOE 설명.
본 보고서의 해석 태웅의 2026년 6월 TerraPower 로테이팅 플러그 수주는 큰 매출보다 4세대 비경수로 주기기 품질 레퍼런스로서 가치가 크다. 하지만 계약금액·납기·마진이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이를 8기 전체의 반복매출로 미리 자본화해서는 안 된다.
성장의 질 종합
| 전방 | 장기 성장 | 1–2년 가시성 | 가격 압력 | 태웅에 귀속되는 정도 |
|---|---|---|---|---|
| 육·해상풍력 | 높음 | 중간 | 높음 | 중간 |
| 조선·선박엔진 | 중간·순환적 | 중상 | 중간 | 중간 |
| 산업기계·플랜트 | GDP·CAPEX 연동 | 중간 | 중간 | 낮음–중간 |
| 대형원전 | 정책·프로젝트형 | 중간 | 낮음 | 중상 |
| SMR·CASK | 매우 높으나 초기 | 낮음 | 낮음 | 레퍼런스 확보 시 높음 |
결론: 2026–2027년 숫자를 만드는 것은 여전히 풍력·조선·산업플랜트다. 원전·SMR은 마진과 멀티플을 바꾸는 옵션이지 아직 매출 기반은 아니다.
4. 경쟁강도와 해자
‘세계 최대’가 아니라 ‘복합 공정의 신뢰성’이 핵심
태웅은 15,000톤 프레스, Ø11.5m 링롤링밀, 최대 700톤 잉곳과 Ø1,000 라운드블룸을 제시한다. 회사는 풍력 핵심부품 시장점유율 약 30%를 주장하지만 외부 검증 가능한 최신 점유율 자료는 찾지 못했다. 회사 기업개요.
경쟁사 공식 자료를 보면 설비 크기만으로는 독점적이지 않다.
| 회사 | 공식 공개 능력 | 직접 겹치는 영역 | 태웅 대비 시사점 |
|---|---|---|---|
| Hengrun Heavy Industries | 직경 12m 이하 링, 단조와 정밀가공, Siemens·Vestas 등 고객 | 풍력 플랜지·베어링·대형 링 | 중국 원가·규모 경쟁. 태웅 Ø11.5m보다 크기 우위가 아님을 보여줌. 공식 사이트 |
| Iraeta | 21m 이상 무계목 링, 최대 300t 자유단조, 20MW+ 해상풍력·4세대 원전 적용 | 초대형 링·풍력·원전 | 설비 대형화의 최상위 경쟁자. 공식 프로필 |
| Euskal Forging | 10m, 80t 링, 3개 공장, 항만 바지선 선적 | 유럽 해상풍력·기어·베어링 | 유럽 고객 근접성과 물류가 강점. 공식 사이트 |
| 두산에너빌리티 | 17,000t 프레스, 연 14만t 단조, 원자로·증기발생기 제작 | 대형원전·SMR 주단조 | 국내 원전 초대형품과 주기기에서 강한 직접·인접 경쟁자. 공식 공장 설명 |

원문: Hengrun Heavy Industries, 공식 홈페이지, 확인일 2026-08-16. 원문 링크

원문: Iraeta, 「Profile」, 확인일 2026-08-16. 원문 링크
사업별 추격 시간
| 제품군 | 경쟁강도 | 기존 경쟁사의 추격 | 신규 진입자의 추격 | 이유 |
|---|---|---|---|---|
| 표준 풍력 플랜지·링 | 4.5/5 | 즉시–2년 | 3–5년 | 기존 중국·유럽 업체는 설비와 고객이 이미 있다. 가격이 해자를 훼손하기 쉽다. |
| 대형 해상풍력 쉘·메인샤프트 | 3.5/5 | 1–3년 | 3–5년 | 대형 설비·열처리·물류·수율이 필요하지만 독점 기술은 아니다. |
| 조선·산업플랜트 주문단조 | 3.5/5 | 1–2년 | 3–5년 | 다품종 대응·납기 이력이 중요하나 글로벌 공급자가 많다. |
| 원전·SMR·CASK 안전등급 부품 | 2.5/5 | 3–5년 | 5년+ | 원자력 QA, 소재 추적성, NDE, 고객/규제 승인, 실물 납품 이력이 누적되어야 한다. |
해자의 구성과 수명
- 일관 소재공정: 주문형 화학성분과 납기를 내부 조정할 수 있다. 단, 제강공장 가동률이 낮으면 고정비가 역으로 부담이다.
- 공정·수율 데이터: 44년간 비규격 다품종을 생산한 실패·열처리·가공 데이터는 장비 구매만으로 복제하기 어렵다.
- 고객 승인: GE vendor 2000년, KEPIC 2000년, 다수 선급·ASME·DNV 인증이 진입 시간을 늘린다. 인증 목록.
- 대형품 물류·납기: 소재부터 가공·검사까지 한 공장에서 제어하면 외부 이동을 줄일 수 있다.
- 레퍼런스 확장성: 캐나다 SMR 보조기기 → 체코 CASK → TerraPower 주기기 순으로 난도가 올라가고 있다.
태웅의 진짜 해자는 11.5m라는 숫자가 아니다. 원소재 성분 설계 → 대형 링 성형 → 열처리 → 검사문서 → 원전 고객 승인을 같은 품질책임 아래 닫힌 루프로 운영하는 능력이다. 이 해자는 안전등급·고청정 제품에서만 강하게 작동하며, 범용 풍력 링에는 훨씬 약하다.
5. 기술과 450억원 링밀 업그레이드
2025년 11월 완료한 Ø11.5m 링롤링밀 업그레이드는 이번 사이클의 가장 중요한 유형자산 투자다. 회사 제시에 따르면 투자액은 450억원, 최대 제품중량은 40t에서 100t으로 늘고, 파워업으로 생산량이 30% 이상 증가한다. 재가열은 3–4회에서 1회로 줄어 연료비와 리드타임을 낮춘다. 대형 해상풍력 쉘과 원전·SMR·CASK용 대형 링을 겨냥한다. 이 수치는 아직 외부 검증된 실제 수율·원가 실적이 아니라 회사 목표다.

원문: 태웅, 「IR Presentation 4Q25」, 2026-02-26, p.10. 확인일 2026-08-16. 원문 PDF
무엇을 확인해야 투자 성과로 인정할 수 있나
| 회사가 말한 효과 | 실제 검증 지표 | 합격 기준 |
|---|---|---|
| 생산량 30%+ | 분기 출하톤수·제품매출 | 가동률이 아니라 출하와 매출 동반 증가 |
| 재가열 3–4회→1회 | 매출총이익률·유틸리티비 | 매출총이익률 2025년 10.1% → 2026년 14%+ |
| 40t→100t 제품 | 발전·해상풍력 믹스 | 발전 매출비중 3% → 중기 8–12% |
| 대형품 다변화 | 신규 고객·반복수주 | 동일 고객 2호기·후속호기 확정계약 |
| 고정비 레버리지 | 영업이익률 | 매출 4,000억원 전후에서 7%+ |
가동률 91.6%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
확인된 사실 2025년 단조 생산능력은 120,000t, 생산실적은 68,165t, 가동률은 56.8%였다. 2026년 1분기는 생산능력 24,485t, 생산실적 22,443t, 가동률 91.6%로 공시했다. 회사는 대형제품 비중 변화 때문에 가동률을 재산정했다고 주석을 달았다. 2025년 사업보고서, 2026년 1분기보고서.

원문: KRX KIND, 태웅 2026년 1분기보고서, 2026-05-15. 확인일 2026-08-16. 원문 링크
본 보고서의 해석 1분기 생산능력을 연환산하면 97,940t으로 2025년 120,000t보다 18.4% 작다. 즉 56.8%→91.6% 상승은 순수한 생산량 증가뿐 아니라 분모와 제품믹스 정의 변경이 포함된다. 1분기 생산실적 연환산은 89,772t으로 전년 실적보다 31.7% 높지만, 계절성과 출하 타이밍 때문에 연간으로 단순 확장하면 안 된다. 가동률보다 매출·총이익·재고회전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또한 회사 홈페이지는 제강 연 70만t·단조 연 35만t을 제시하지만, 공시의 2025년 계산 생산능력은 각각 33.2만t·12만t이다. 이는 명목 설비능력과 실제 조업계획 기반 능력의 차이로 보인다. 투자 모델에는 공시의 실제 계산능력을 사용한다.
6. 수주와 주요 계약
수주잔고는 개선 중이지만 6개월 분량이다
2025년 제품 신규수주는 3,688.99억원, 제품매출은 3,338.70억원으로 book-to-bill 1.10배였다. 연말 수주잔고는 1,732.67억원이었다. 2026년 1분기는 신규수주 959.69억원, 제품매출 849.29억원으로 1.13배, 분기말 수주잔고는 1,841.45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2025년 제품매출 기준 약 6.3개월 분량이다. 2026년 1분기보고서 수주현황.

원문: 태웅, 「IR Presentation 4Q25」, 2026-02-26, p.18. 확인일 2026-08-16. 원문 PDF
해석: 1배를 웃도는 book-to-bill은 매출 바닥 통과를 지지하지만 장기계약형 방어력은 아니다. 한두 분기 주문이 꺾이면 잔고가 빠르게 줄 수 있다. 또한 잔고는 금액만 공개되고 제품·마진·납기별 분해가 없어 질을 검증하기 어렵다.
계약·레퍼런스 타임라인
| 시점 | 내용 | 금액 공개 | 확정성·의미 | 모델 반영 |
|---|---|---|---|---|
| 2025-02-27 | 캐나다 300MW급 SMR 단조부품 계약 | 미공개 | 확정계약, 2025년 납품 완료를 회사가 제시. 보조기기 레퍼런스 | 제한적 |
| 2025-08-20 발표 | 루마니아 Cernavoda 확장 프로젝트 구조물 단조품 | 미공개 | 확정계약. 회사 제목은 ‘SMR 첫 수주’이나 본문은 원전 확장 구조물로 범위가 모호 | 제한적 |
| 2025-10 | 체코 Dukovany BWRX-300용 캐스크 뚜껑 납품 | 미공개 | 소재 공급 레퍼런스 | 제한적 |
| 2026-03-05 | 체코 원전 고정형 CASK 소재 공급 | 미공개 | 4기×연 10기 CASK 공급사의 소재 공급 | 제한적 |
| 2026-06-16 발표 | TerraPower Natrium 로테이팅 플러그 | 미공개 | 미국 최초 상업용 비경수형 SMR 주기기 핵심부품; 후속 7기 옵션은 미확정 | 레퍼런스만 |
| 2026-07-09 발표 | 영국 Sizewell C 대형원전 단조품 | 미공개 | 대형원전 보조기기 단조링; 유럽 확장 | 레퍼런스만 |
| 2026-07-14 | Dangote 나이지리아 암모니아 컨버터 패키지 | 105억원 | 확정계약, FY25 매출의 약 3.0% | 금액 반영 가능 |
원문: 국내 300MW SMR, 루마니아 프로젝트, 체코 CASK, TerraPower, 영국 대형원전, 아프리카 플랜트.

원문: 태웅 공식 미디어에 게시된 부산일보 기사 이미지, 「태웅, 美 첫 상업용 ‘SMR 핵심 부품’ 뚫었다」, 2026-06-17. 확인일 2026-08-16. 회사 원문 링크
금액·납기·마진이 공개되지 않은 원전·SMR 수주는 ‘레퍼런스’로는 인정하되 재무 모델에는 넣지 않았다. 후속 8기, 일본 CASK, 미국 H사·T사 견적은 옵션·협의·전망 단계다. 확정계약과 총주소가능시장(TAM)을 혼동하면 밸류에이션을 크게 과대평가한다.
7. 사업부별 매출과 실적 추이
장기 실적: 설비만으로 이익이 보장되지 않는다
|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순이익 | 핵심 해석 |
|---|---|---|---|---|---|
| 2016 | 3,220억원 | 129억원 | 4.0% | 140억원 | 제강 상업가동 시작 |
| 2017 | 3,044억원 | -44억원 | -1.4% | -60억원 | 제강 램프업·전방 부진 |
| 2018 | 2,895억원 | -320억원 | -11.1% | -327억원 | 저가동·고정비 부담 |
| 2019 | 3,740억원 | -300억원 | -8.0% | -338억원 | 매출 회복에도 적자 |
| 2020 | 3,444억원 | 13억원 | 0.4% | -937억원 | 대규모 영업외손실; 이후 감사 이슈 |
| 2021 | 3,223억원 | 51억원 | 1.6% | 71억원 | 회복 초기, 거래정지 기간 |
| 2022 | 3,939억원 | 29억원 | 0.7% | 5억원 | 매출 증가 대비 낮은 이익 |
| 2023 | 4,438억원 | 395억원 | 8.9% | 342억원 | 최근 사이클 최고 수익성 |
| 2024 | 3,863억원 | 228억원 | 5.9% | 247억원 | 정상화 하락 |
| 2025 | 3,497억원 | 50억원 | 1.4% | 54억원 | 링밀 공사·믹스·물량 부담 |
| 2026E | 3,956–4,013억원 | 300–311억원 | 7.5–7.9% | 248–297억원 | 컨센서스·키움 범위 |
| 2027E | 4,539억원 | 430억원 | 9.5% | 356억원 | 키움 추정; 원전 믹스 전제 |
확정 실적은 2025년 사업보고서, 과거 시계열은 DART 기반 BoxFin, 전망은 Npay 증권 컨센서스와 키움증권 2026-04-15 보고서를 사용했다.
최근 분기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 | OPM | 순이익 | 코멘트 |
|---|---|---|---|---|---|
| 1Q25 | 856억원 | 9억원 | 1.1% | 15억원 | 저점 |
| 2Q25 | 870억원 | 48억원 | 5.5% | 23억원 | 일시 회복 |
| 3Q25 | 864억원 | 7억원 | 0.8% | 20억원 | 공사 영향·믹스 악화 |
| 4Q25 | 906억원 | -14억원 | -1.6% | -4억원 | 링밀 완공 전후 비용·저가동 |
| 1Q26 | 883억원 | 28억원 | 3.2% | 42억원 | 가동 회복 시작, 아직 정상마진 미달 |
| 2Q26E | 996억원 | 71억원 | 7.1% | 미공개 | 증권사 추정, 실적 아님 |
1Q26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1%, 영업이익은 196% 늘었다. 그러나 절대 영업이익률은 3.2%로 2023년 8.9%에 훨씬 못 미친다. 2Q26 매출 996억원·OPM 7.1%는 신한투자증권 추정이며, 기준일 현재 반기보고서가 없어 확정치로 쓰지 않았다. 신한 추정 보도.
2025년 수요산업별 매출
회사 IR의 분기 수치를 합산하면 2025년 매출은 풍력 1,717억원(49.2%), 조선 628억원(18.0%), 산업기계 524억원(15.0%), 산업플랜트 384억원(11.0%), 발전 109억원(3.1%), 기타 129억원(3.7%)이다. 합계는 반올림으로 재무제표와 소폭 차이가 난다.
| 수요산업 | 1Q25 | 2Q25 | 3Q25 | 4Q25 | FY25 합계 | 비중 |
|---|---|---|---|---|---|---|
| 풍력 | 375 | 442 | 464 | 436 | 1,717 | 49.2% |
| 산업기계 | 162 | 113 | 128 | 121 | 524 | 15.0% |
| 산업플랜트 | 66 | 109 | 68 | 141 | 384 | 11.0% |
| 조선 | 178 | 139 | 143 | 168 | 628 | 18.0% |
| 발전 | 32 | 34 | 22 | 21 | 109 | 3.1% |
| 기타 | 43 | 32 | 36 | 18 | 129 | 3.7% |

원문: 태웅, 「IR Presentation 4Q25」, 2026-02-26, p.17. 확인일 2026-08-16. 원문 PDF
본 보고서의 해석 주가가 SMR·원전 기업처럼 움직이지만 2025년 발전 매출은 3.1%에 불과하다. 2027년 키움증권은 발전 비중 12%를 가정한다. 이 4배의 믹스 전환이 실제로 일어나야 멀티플이 정당화된다.
8. 재무·현금흐름·자본집약도
손익보다 대차대조표가 더 중요하다
2026년 3월 말 현금은 333.9억원, 차입금은 800억원으로 순차입금은 466.1억원이다. 시가총액 7,042.6억원에 순차입금을 더한 기업가치는 약 7,508.7억원이다. 부채비율은 낮지만, 자산의 상당 부분이 유형자산과 운전자본에 묶여 있다.
| 항목 | FY23 | FY24 | FY25 | 1Q26 | 관찰 |
|---|---|---|---|---|---|
| 현금 | 260 | 227 | 226 | 334 | 1Q 영업현금 유입 |
| 매출채권·기타채권(유동) | 1,649 | 1,577 | 1,517 | 1,426 | 여전히 큼 |
| 재고 | 1,258 | 1,139 | 1,095 | 1,159 | 1Q 다시 증가 |
| 유형자산 | 3,947 | 4,879 | 4,943 | 약 4,950 | 자산의 60% 수준 |
| 차입금 | 1,366 | 900 | 880 | 800 | 점진 감소 |
| 자본 | 5,124 | 6,045 | 6,094 | 약 6,136 | 토지재평가 영향 포함 |
2025년 토지 장부가액은 3,070.6억원으로 자본의 약 절반이다. 이는 자산 완충재지만 생산거점이라 쉽게 처분할 수 없고 일부 유형자산은 차입금·특수관계자 차입과 관련해 담보로 제공된다. 따라서 PBR 1배를 ‘청산가치’로 해석하면 안 된다.
현금흐름
| 연도 | 영업현금흐름 | 유형자산 CAPEX | 단순 FCF | 순이익 | 질적 평가 |
|---|---|---|---|---|---|
| 2023 | 199억원 | 85억원 | 114억원 | 342억원 | 이익 대비 현금전환 약함 |
| 2024 | 667억원 | 234억원 | 433억원 | 247억원 | 채권 회수 영향 |
| 2025 | 278억원 | 231억원 | 47억원 | 54억원 | 링밀 투자로 FCF 제한 |
| 1Q26 | 241억원 | 69억원 | 172억원 | 42억원 | 운전자본 유입 159억원 포함 |
1Q26 영업현금흐름 241억원 중 운전자본 유입이 159억원이었다. 매출채권 감소 111억원은 긍정적이지만 매입채무 증가 152억원의 도움도 컸다. 분기 FCF를 연환산하면 현금창출력을 과대평가한다.
재고와 충당금
1Q26 재고의 총장부가 1,336.5억원, 평가충당금은 177.6억원으로 총재고의 약 13.3%다. 이는 보수적 평가일 수도 있지만, 주문형 대형품의 장기체화·원가회수 위험을 보여주는 수치이기도 하다. 분기별 재고충당금 환입·추가 설정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9. 지분·경영자·지배구조
지분구조
2025년 1월 3일 공식 대량보유보고서 기준 허용도 회장과 특수관계자는 10,910,389주, 54.53%를 보유한다. 구성은 허용도 19.89%, GMS 16.96%, 태상 15.89%, 허욱 0.40%, 허고은 0.30%, 허완 0.48%, 허현도 0.60%다. 전환사채·우선주·자기주식은 없고 보통주 20,007,381주만 발행되어 있다. KRX 5% 보고서.

원문: 태웅, 「IR Presentation 4Q25」, 2026-02-26, p.3. 확인일 2026-08-16. 원문 PDF
일부 제3자 데이터가 53.93%를 표시하지만, 이는 허현도 12만주 편입 전 수치다. 최신 공식 5% 보고와 분기보고서는 54.53%이므로 이를 사용했다.
경영자와 이사회
- 허용도 회장: 1948년생 창업자·최대주주, 경영총괄, 44년 이상 재직. 장기 설비투자와 기술축적의 설계자다.
- 장희상 대표이사: 1956년생, 두산중공업 주단 출신, 경영관리 담당. 태웅에서 18년 이상 근무했다.
- 허욱 사장: 1978년생, 창업자 친인척, 제강사업부·통합운영본부 담당. 본인 0.40%와 GMS·FSM·태웅S&T를 통한 관계가 공시된다.
- 이사회: 사내 3명, 사외 1명. 감사위원회 없이 상근감사 1명.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한다.
이사회 독립성은 약하다. 사외이사가 4명 중 1명이고 이사회 내 위원회가 없으며, 특수관계자 대여·거래를 감시할 독립 구조가 제한적이다. 2025년 사업보고서 지배구조.
경영철학: 말과 행동의 비교
회사는 “인류사회 번영에 기여하는 가치창조”, “국가발전·사원만족·주주가치·지역사회”, “도전·인화·열정”을 경영이념으로 제시한다. 회사 경영이념.
| 선언 | 실제 행동 | 평가 |
|---|---|---|
| 선제 투자·혁신 | 2001–2004 대형 프레스/링밀, 2013–2016 제강, 2025 링밀 450억원 | 일관됨. 장기 기술·용량을 먼저 확보하는 성향 |
| 주주가치 | 최근 5년 현금배당 0, 자사주 0 | 약함. 이익을 설비와 운전자본에 재투자 |
| 투명경영 | 2020 감사범위 제한 한정, 2021–2022 거래정지, 공시 산술·정의 불일치 | 개선 필요. 최신 감사의견은 적정이지만 과거 이력은 할인요인 |
| 고객 신뢰 | GE·선급·원전 인증, 장기 vendor 이력 | 강함. 기술기업으로서 가장 확인되는 자산 |
본 보고서의 해석 경영진의 반복된 행동에서 보이는 철학은 “배당보다 설비와 기술에 선투자해 생존영역을 넓힌다”이다. 이는 원전·대형풍력처럼 장기 인증 산업에서는 장점이지만, 투자 회수 검증 없이 추가 CAPEX가 이어질 경우 낮은 ROIC를 고착시킬 수 있다.
10. 특수관계자: 가장 중요한 비합의적 위험
태상은 태웅에서 분리된 자유형 단조 회사이며 태웅 지분 15.89%를 보유한다. 동시에 태웅의 주요 고객·매입처다. 태웅S&T, TSM, GMS, 태웅EX, 스틸코리아 등도 특수관계자다. 태상 공식 소개.
거래와 채권
1Q26 태상 관련 매출 등은 185.6억원, 매입 등은 101.9억원이었다. 별도의 주요 고객 공시에서는 태상 매출이 198.3억원, 전체 분기매출의 22.5%로 표시된다. 분류 차이는 있으나 고객집중이 크다는 결론은 같다.

원문: KRX KIND, 태웅 2026년 1분기보고서 주석 29, 2026-05-15. 확인일 2026-08-16. 원문 링크
1Q26 말 주요 특수관계자 매출채권은 태상 751.2억원, 태웅S&T 211.4억원, TSM 83.3억원, 스틸코리아 0.8억원으로 합계 1,046.7억원이다. 이는 유동 매출채권·기타채권 1,425.6억원의 73.4%다. 이와 별도로 태웅S&T 대여금 102억원이 있다.

원문: KRX KIND, 태웅 2026년 1분기보고서 주석 29, 2026-05-15. 확인일 2026-08-16. 원문 링크
FY25 태상 매출은 878.9억원인데 연말 태상 매출채권은 834.9억원이었다. 단순 비교하면 약 347일치 연간 매출에 해당한다. 거래조건·월별 매출 편중을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DSO는 계산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제조업보다 회수기간이 길 가능성이 높다.
특수관계자는 ‘매출처’, ‘주주’, ‘외주·매입처’, ‘대여 상대방’ 역할을 동시에 한다. 연결대상이 아니므로 그룹 내부의 최종 외부고객·재고·현금회수 상황이 태웅 재무제표만으로 완전히 보이지 않는다. 매출 성장보다 특수관계자 채권 감소와 현금회수가 먼저 확인되어야 이익의 질을 신뢰할 수 있다.
어떤 데이터가 나오면 우려가 완화되는가
- 특수관계자 매출채권 합계가 2026년 말 800억원 아래로 감소.
- 태웅S&T 대여금 102억원의 회수 또는 만기·담보·이자 조건 개선 공개.
- 관련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현금흐름 증가율이 높게 유지.
- 사외이사 확대 또는 감사위원회 설치.
- 특수관계자별 최종 외부고객·회수조건에 대한 IR 설명.
11. 역사: 기술축적과 자본배분의 양면성
| 시기 | 사건 | 투자자 관점 |
|---|---|---|
| 1981 | 태웅단조공업사 출발 | 창업자 중심의 장기 기술축적 시작 |
| 1991 | Ø3,000 링밀·2,000t 프레스 | 대형 자유단조로 확장 |
| 1999–2000 | Hitachi Zosen 원전부품 승인, KEPIC, GE vendor | 원전·글로벌 고객의 초기 레퍼런스 |
| 2001 | KOSDAQ 상장, 녹산공장·5,000t 프레스 | 외형 확장 |
| 2004 | Ø9,500 링밀·8,000t 프레스 | 풍력 대형품 기반 |
| 2013–2016 | 약 4,069억원 제강공장 투자·상업가동 | 일관생산의 기반이자 장기 고정비 부담 |
| 2017–2020 | 영업적자 반복, 2020 순손실 937억원 | 설비 보유가 자동으로 ROIC를 만들지 못함 |
| 2021-03 | 2020 재무제표 감사범위 제한 한정, 거래정지 | 재고·매출원가 감사증거 미확보, 내부통제 신뢰 훼손 |
| 2022-04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거래재개 | 상장폐지 사유 해소 |
| 2023 | 매출 4,438억원·OPM 8.9% | 제강·단조 레버리지의 잠재력 확인 |
| 2025-11 | Ø11.5m 링밀 업그레이드 완공 | 새 투자회수 사이클 시작 |
| 2025–2026 | SMR·CASK·대형원전 레퍼런스 | 발전 믹스 상향 가능성 |
공식 연혁은 태웅 연혁, 거래정지 이력은 2025년 사업보고서와 당시 감사인 설명을 인용한 대한경제 기사를 사용했다.

원문: KRX KIND, 태웅 2025년 사업보고서 「한국거래소 등으로부터 받은 제재」, 2026-03-18. 확인일 2026-08-16. 원문 링크
최신 사업연도의 감사의견은 적정이며 과거 사유는 해소되었다. 다만 2020년 감사인은 2019년 말 재고자산과 2020년 매출원가에 대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의 회계오류를 의미하지 않지만, 재고·원가·내부통제를 장기 모니터링해야 하는 이유다.
12. 밸류에이션
현재 가격이 반영하는 것
2026년 8월 14일 종가 35,200원, 발행주식 20,007,381주를 적용하면 시가총액은 7,042.6억원이다. 1Q26 현금 333.9억원, 차입금 800억원을 반영한 EV는 약 7,508.7억원이다.
| 지표 | 기준 | 배수 |
|---|---|---|
| 2025A PER | EPS 271원 | 129.9× |
| 2026E PER | 컨센서스 EPS 1,484원 | 23.7× |
| 2026E PER | 키움 EPS 1,238원 | 28.4× |
| 2027E PER | 키움 EPS 1,781원 | 19.8× |
| 2026E PBR | 컨센서스 BPS 31,903원 | 1.10× |
| 2026E EV/EBIT | 컨센서스 OP 311억원 | 24.1× |
| 2026E EV/EBITDA | EBITDA 481–518억원 | 14.5–15.6× |
| 2027E EV/EBITDA | 키움 EBITDA 619억원 | 12.1× |
컨센서스는 Npay 증권, 키움 추정은 2026-04-15 보고서다. 컨센서스 기관 수가 적고 추정치 분산이 크므로 단일 숫자보다 범위를 사용해야 한다.

원문: 키움증권, 「태웅: 시대를 향한 웅대한 비상」, 2026-04-15, p.1. 확인일 2026-08-16. 원문 PDF
시나리오 가치
자본집약적 경기민감주이므로 P/E만 사용하면 저점 이익에서 왜곡된다. P/B를 기본으로 하고 이익배수로 교차검증했다.
| 시나리오 | 확률 | 핵심 가정 | 적용 | 주당가치 | 현재 대비 |
|---|---|---|---|---|---|
| Bear | 25% | 2026 OPM 5% 미만, SMR 매출 지연, 채권·CAPEX 할인 지속 | 2026E BPS 31,673원 × 0.75 | ₩23,800 | -32% |
| Base | 50% | 키움 2027 OP 430억원 근접, ROE 5.5%, 관련채권 완만한 감소 | 2027E BPS 33,430원 × 1.10 | ₩36,800 | +4% |
| Bull | 25% | 발전 비중 10%+, OPM 10%+, 반복 SMR·CASK 수주 | 2027E BPS 33,430원 × 1.50 | ₩50,100 | +42% |
확률가중 가치는 약 36,900원으로 현재가 대비 5% 내외다. 추정 오차를 고려하면 안전마진이 부족하다.
투자 의견: 현재는 ‘추격 매수’보다 반기·3분기 실적에서 ① OPM 7%+, ② 수주잔고 증가, ③ 특수관계자 채권 감소를 확인한 뒤 접근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가격이 2만 후반대로 조정되면 P/B 0.9배 안팎에서 설비·원전 옵션에 대한 손익비가 개선된다.
13. 촉매와 리스크
촉매
- 2026년 반기·3분기 실적: 링밀 정상가동과 이연출하가 영업이익률 7% 이상으로 연결.
- TerraPower 후속호기: 금액·납기·제품 범위가 명시된 2호기 또는 추가 주기기 수주.
- CASK 반복주문: 미국 50세트, 체코 전체 세트, 일본 해체원전 프로젝트가 견적에서 확정계약으로 전환.
- 영국 Sizewell C·국내 대형원전: 대형 링·보조기기 제품군의 반복 매출.
- EU 비가격 기준: 비중국 공급망과 납기·탄소·품질을 중시하는 경매 확산.
- 특수관계자 채권 회수: 손익보다 강한 재평가 촉매가 될 수 있다.
리스크
| 리스크 | 확률 | 영향 | 선행지표 |
|---|---|---|---|
| 해상풍력 FID·경매 지연 | 중상 | 높음 | GWEC ready-to-build, 유럽 CfD, OEM 수주 |
| 중국산 링·플랜지 가격경쟁 | 높음 | 중상 | ASP, 수출지역 믹스, Hengrun/Iraeta 증설 |
| 링밀 램프업·수율 미달 | 중간 | 높음 | 재가열 횟수, 총이익률, 재고충당금 |
| SMR 일정·운영허가 지연 | 중상 | 중간 | NRC 운영허가, TerraPower 2030 일정 |
| 특수관계자 채권·대여 | 중간 | 높음 | 1,046.7억원 채권, 102억원 대여금 |
| 전력·스크랩·합금 가격 | 중상 | 중상 | 스크랩 원/kg, 전력비, 매출총이익률 |
| 환율 하락 | 중간 | 중간 | 해외매출 50% 내외, 환헤지 정책 |
| 추가 대형 CAPEX | 중상 | 높음 | 2028년 프레스·가열로 투자 계획, 차입금 |
| 공시·내부통제 신뢰 | 낮아졌으나 잔존 | 높음 | 감사의견, 내부회계, 재고·원가 주석 |
14. 앞으로 분기마다 볼 숫자 12개
- 매출과 영업이익률: OPM 7% 회복 여부.
- 매출총이익률: 링밀 원가절감의 가장 빠른 검증지표.
- 제품 신규수주 / 제품매출: book-to-bill 1.0배 이상.
- 수주잔고: 1,841억원에서 증가하는지.
- 풍력 매출: 절대액과 비중을 함께 확인.
- 발전 매출: 3%에서 8–12%로 이동하는지.
- 단조 생산실적 톤수: 가동률 분모가 아닌 절대량.
- 제강 생산실적과 외부판매: 내부 공급과 외부 수익성 분리.
- 특수관계자 매출채권: 1,046.7억원에서 감소하는지.
- 태웅S&T 대여금: 102억원 회수 여부.
- 재고·평가충당금: 13.3% 충당률과 추가 손실.
- 영업현금흐름–CAPEX: 이익 정상화가 현금으로 남는지.
경영진에게 물어야 할 질문
- 1Q26 단조 생산능력 분모가 FY25 대비 연환산 18% 감소한 이유와 동일 기준 가동률은?
- Ø11.5m 링밀의 실제 재가열 횟수·제품당 에너지비·수율 개선치는?
- 1,841억원 수주잔고의 풍력/조선/플랜트/발전 비중과 12개월 내 매출 전환률은?
- TerraPower 계약금액·납기·후속 7기의 법적 성격은 옵션, 협의, 확정발주 중 무엇인가?
- 태상 매출채권의 평균 결제조건과 2025년 말 835억원 잔액의 회수 스케줄은?
- 태웅S&T 대여금 102억원의 금리·담보·최종 만기와 추가 연장 가능성은?
- 홈페이지 명목능력(제강 70만t·단조 35만t)과 공시 계산능력(33만t·12만t)의 차이는?
- 2028년 15,000t 프레스·가열로 투자 규모와 ROIC 기준은?
- 무배당 정책을 바꿀 FCF·부채 기준은?
- 사외이사 확대 또는 감사위원회 설치 계획은?
15. 데이터 품질과 해석상 주의
- 반기 실적 미공시: 2Q26 매출 996억원·OPM 7.1%는 증권사 추정이다.
- 가동률 정의 변경: 1Q26 단조 가동률은 제품믹스 변화로 재산정되어 FY25와 직접 비교가 어렵다.
- 생산능력 불일치: 홈페이지 명목능력과 사업보고서 계산능력의 차이가 크다.
- 수요산업별 매출: IR 관리자료이며 감사된 보고부문 숫자가 아니다.
- 지분 데이터: 공식 5% 보고 54.53%가 제3자 데이터 53.93%보다 우선한다.
- R&D 비율: 사업보고서의 2025년 R&D 17.66억원과 매출 3,496.5억원을 나누면 약 0.50%이나 표에는 0.12%로 기재되어 산술상 불일치가 있다.
- 원전 계약금액: 대부분 비공개다. 언론 제목과 IR의 ‘협의’를 확정 매출로 간주하지 않았다.
- 회사 주장: 풍력 핵심부품 점유율 30%, 품질 20년 보증·무결점 등의 표현은 회사 주장으로 분류했다.
16. 최종 평가표
| 항목 | 점수(5점) | 이유 |
|---|---|---|
| 산업 성장성 | 4.0 | 해상풍력·원전 구조적 성장, 단 프로젝트 지연 큼 |
| 경쟁우위 | 3.5 | 일관공정·인증·레퍼런스는 강점, 설비 크기는 독점 아님 |
| 성장 귀속 | 3.0 | 풍력은 경쟁강도 높고, 원전은 귀속률 높으나 매출 작음 |
| 경영진 실행력 | 3.5 | 44년 생존·선제 투자, 최근 링밀 완공 |
| 자본배분 | 2.5 | 설비 기반 구축은 성공, 장기 저ROIC·무배당·추가 CAPEX 부담 |
| 지배구조 | 2.0 | 54.5% 통제, 사외이사 1명, 관련자 거래·과거 감사 이슈 |
| 재무안정성 | 3.5 | 낮은 부채비율·토지자산, 순차입금·운전자본 부담은 관리 가능 |
| 현금흐름의 질 | 2.5 | 분기 CFO 개선, 특수관계자 채권과 변동성 큼 |
| 밸류에이션 | 2.5 | 2026E PER 24–28배, 2027E 20배로 안전마진 제한 |
| 촉매 | 4.0 | 링밀·TerraPower·CASK·대형원전 후속 가능성 |
종합 3.1/5 — 좋은 설비와 고객 레퍼런스를 가진 회복주이지만, 현재 가격에서는 현금과 지배구조의 증명이 먼저다.
17. 주요 원문 링크와 보존자료
1차 자료
- 2025년 사업보고서 — KRX KIND
- 2026년 1분기보고서 — KRX KIND
- 대량보유상황보고서 — KRX KIND, 2025-01-03
- IR Presentation 4Q25 — 태웅
- 경영이념 — 태웅
- 연혁 — 태웅
- 인증현황 — 태웅
- TerraPower 수주 — 태웅 미디어
- 미국 NRC TerraPower 건설허가
- GWEC Global Wind Report 2026
- GWEC Global Offshore Wind Report 2026 발표
- EU NZIA 비가격 기준 가이드
- OECD NEA SMR Dashboard
경쟁사·보조 자료
- Hengrun Heavy Industries 공식 사이트
- Iraeta 공식 프로필
- Euskal Forging 공식 사이트
- 두산에너빌리티 단조공장 공식 설명
- 키움증권 태웅 보고서, 2026-04-15
- Npay 증권 태웅 044490
- BoxFin DART 기반 장기 실적